2024년1월26일 (금요일)
GUNDAM.INFO BOX GLOBAL:여러분이 "건담 SEED"에서 좋아하는 점은?
GUNDAM.INFO에서는 주제에 따라 팬분들이 보내 주신 건담 관련 일화를 소개합니다.
제2회의 주제는 '여러분이 "건담 SEED"에서 좋아하는 점은?'!
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건담 시리즈에 더 관심이 가실 거예요!
등장인물 간의 관계
- 등장인물 간의 감정적인 충돌. 특히 키라와 아스란의 관계가...
- 'SEED'와 'SEED DESTINY'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주조연 할 것 없이 모든 등장인물에 대해 시청자들이 그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사를 부여한다는 점이다.
- 키라와 아스란이 친구이면서도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말 그대로) 정반대의 입장에 있어서, 몇몇 동료들 몰래 상황을 관리하려고 하는 다이내믹함이 좋았다.
다른 등장인물과 이들 사이의 감정적인 장면도 좋았다. 정말 잘 만들어서, 눈물이 맺힌 장면도 있었다.
- 라크스. 비록 파일럿은 아니지만 강하고 상냥하며, 무엇보다도 키라가 자신을 필요로 할 때 그를 지탱해 주었다.
- 'SEED'와 'SEED DESTINY'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이야기 속에서 아스란과 키라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이 등장했을 때도 흥분했다. 팀워크의 소중함과 인생 목표 실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오늘"에 집중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MS의 디자인과 활약에 대해서
- MS의 디자인이 상당히 멋있고, 특히 스트라이커 팩과 실루엣 팩을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스트라이크 건담과 임펄스 건담이 마음에 든다.
- 모빌슈트의 디자인이 각 캐릭터에 딱 맞는다!!!! 특히 X10A 프리덤과 XO9A 저스티스!!!!
- 이 작품의 건담 시리즈를 처음 봤을 때, 기동하면 무색에서 점차 색이 입혀지는 점이 좋았다.(페이즈 시프트 장갑에 대해서)
- 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가진 건담을 기동하면 회색에서부터 색이 바뀌는 점을 좋아한다.
- 일류 메카 디자인. 2000년대에 어린아이였던 내게 SEED의 요소는 꽤 멋져 보였다. 키라와 아스란의 전투(특히 니콜과 토르의 전투 후)를 높이 평가한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은 (몇 번뿐이기는 하지만) 건담과 모빌슈트 전반이 실제로 전원이 끊기는 점이다. 시리즈 극초반에는 쏠 때마다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이 점을 고려하고 쏴야 했다. 초반의 키라는 전력으로 쏟아부을 줄만 알아서 누구보다 빠르게 전원이 끊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 발 한 발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웠다
- "SEED"와 "SEED DESTINY"의 건담 디자인은 내가 건담을 모으고 자신만의 건담을 커스터마이즈하게 된 계기였다.
오프닝곡과 엔딩곡의 매력
- 오프닝곡부터 효과음과 엔딩 곡까지, 음악도 최고였다.
- T.M.Revolution의 곡은 업템포라서 좋다.
특히 'Realize'를 가장 좋아하는데, 언제까지나 잊을 수 없는 음악을 들려준 'SEED'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곡의 영상이 아름답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좋은 점이다.
많은 코멘트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보내 주신 모든 내용이 너무 좋아서, 전부 싣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네요.
여러분이 보내 주신 감상 덕분에 저희도 이 작품이 어떻게 평가받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공감되는 코멘트가 있었나요?
앞으로도 건담에 관한 충실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