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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부터 건담! 제 42회
Hit 16569 /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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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이란 무엇인가!?”라는 소박한 의문(?)에 대답하는 건담 진짜 초보자 한정의 친절한 칼럼 제 42회!

글 / 바바 에마

건담계의 큰 은대구! 라고 세간에 소문이 자자한 “진짜 진짜 초심자를 위한 건담 입문 칼럼” (!?), 제 42회째도 지난번에 이어서 『~건담의 약속 Part 42』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건담에 관한 여러가지 약속에 대해 다뤘는데요(그동안의 글은 여기!), 이번에도 건담이라면 역시 이거지! 라는 「그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건담」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살벌한 전장에 빛나는 밤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름다운 여성 파일럿입니다. 그 빛은 부드럽고 강하고 그리고 때로는 깊은 슬픔을 가슴에 안고도 조용하게 빛을 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42회로 「여성 파일럿 (Part 3)」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첫번째】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 파일럿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 성격이 확 변하는 것이 약속!?



소마 필리스(『기동전사 건담 OO』)

아름다운 은발이 인상적인 그녀는 인류혁신연맹(통칭 : 인혁련)소속의 장교로 MS 파일럿입니다.
초인기관기술연구소라는 XX맨 같은게 엄청나게 튀어나올 거 같은 수상해 보이는 연구소 출신인 그녀는 유전자 공학에 의해서 만들어진 디자인 베이비로 우주 공간에 적합한 형태를 위하여 신체 여기저기를 강화(←게다가 매우 심하게 오버 클럭 한 것 같은)를 실시하여 「초 병사 1호」 라는 좀 강렬한 이름으로 칭하기도 합니다. 애용 기체는 초병사 전용으로 개조된 티에렌 타오 2 입니다(←덩치가 있는 핑크색 기체가 멋져요~).

같은 초인기관출신으로 전쟁 근절을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무력 개입을 실시하는 사설 무장 조작 솔레스탈 빙(CB) 소속의 건담 마이스터인 알렐루야 합티즘과는 복잡한 인연으로 묶인 관계이기도 한데요 .보통 때는 얌전하고 부드러운 남자이지만 가끔 할렐루야라는 호전적인 인격이 튀어 나오는 경우도 있는 알렐루야와 동일하게 그녀도 마찬가지로 강화 된 인간으로 이면성이 있기도 하므로 성격도 부르는 방법도 「필리스」나 「소마」나 「마리」로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수감되어 있던 알렐루야에게 자신의 본명으로 불리게 되자 혼란스러워 하기도 합니다(본명은 마리 파파시). 게다가 알렐루야는 기억상실이었던 연구소 시절에 만난 필리스에게 알렐루야라는 자신의 이름을 얻게 된 관계로 좀 더 복잡하죠(알렐루야는 인혁련군 초인 가관에 납치 되었을 때의 이름이 「피실험체E-57」).

필리스의 뇌양자파(기체조작과 적의 공격 회피를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는 알렐루야의 뇌양자파와 격렬하게 간섭하여 처음으로 전쟁처에서 알렐루야와 만났을때는 빠직빠직 하는 전파…… 가 아니라 폭주 모드로 들어가버렸습니다(←전파 관리국에서 한 소리 하시겠네요).

소마 라고 라는 전신을 제어 하는 인격을 연구소에서 주입 당한 탓이? 처음에는 항상 냉정하고 감정 표현이 극도로 부족했던 그녀인데요. CB를 대적하기 위한 히든 카드로 “러시아의 불곰”(!?)이라는 별명을 가지는 인혁련의 지휘관 세르게이 스밀노프 중령이 이끄는 특수부대 「정무」의 멤버로 싸우면서 점점 인간 스러운(?) 감정을 가지게 되어 나중에는 세르게이를 진짜 아버지와 같이 따르게 됩니다. 불곰 세르게이도 아직 젊은 소마를 딸과 같이 대하게 되어 한때는 수양딸 관계로…… 같은 따뜻한 이야기가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녀에게 지구 연방군 독립치안유지부대인 어로우즈로 전출 명령이 내려 온 데다가 초인기관출신의 강화인간이라는 출신에 대해서도 고민하던 소마는 그 제안을 거절하게 됩니다(이~런~).

그 후 알렐루야가 실수로 본명을 말해버린 탓에(?) 그때까지 봉인 해 두었던 착한 마리의 기억을 되찾고 알렐루야와 함께 CB에 가입하게 되지만, 세르게이의 친 아들인 안드레이(어로우즈 소속)가 세르게이를 격추하는 현장을 목격하고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고 다시 공격적인 초 병사 필리스로 되돌아 가 버립니다.

이 후는 불곰 아버지 세르게이의 복수(!?)를 위하여 GN 아쳐로 안드레이를 추격하지만 리본즈 알마크가 이끄는 이노베이드 세력과 결전을 치룰때는 다시 원래 인격이었던 마리의 인격이 다시 나오게 됩니다(!)

인혁련에서 시작하여 지구연방군, 어로우즈, 그리고 CB로 싸우는 곳을 계속해서 바꿔온 그녀인데요 알렐루야와 세르게이의 부탁을 거절하고 마지막까지 싸웠던 것은 필리스 뿐만 아니라 본래 인격인 마리의 의지이기도 했던 듯 합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세르게이의 아들인 안드레이와도 화해하고 그에게 마지막까지 엇갈렸던 세르게이의 진심을 전해 줍니다(세르게이를 정말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딸과 같은 느낌이었겠죠).

이후 알렐루야와 함께 순례 여행을 떠난 그녀는 그제서야 본래 인격인 마리로 안정적인 나날을 보내게 되었을 것입니다.
운명 때문에 불행한 길을 걸어왔다고는 하지만 마지막으로는 알렐루야와 함께 구제 받게 된 듯 하였으니 다행입니다. “사람은 사랑으로 구원받고 사랑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 찾는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루이스 할레비(『기동전사 건담 OO』)

그녀는 신 유럽 공동체(AEU)의 스페인에서 경제특구 일본으로 온 유학생입니다. 스페인의 명문 집안이자 대 부호인 할레비 집안의 아가씨 답게 언제나 밝고 건강하며 천진난만(←약간 제멋대로인 면도?)한 소녀인데요 CB의 팀 트리니티라 불리는 트리니티 남매의 막내인 네나 트리니티가 우연히 그냥 짜증나서 일으킨(!?) 제 멋대로 테러(할레비 집안의 파티 회장에 지나가다 습격 하는 극악함)에 의해 부모, 친척, 그리고 자신의 왼손을 한번에 다 잃어버리고 마는 불행의 끝에 쳐박히고 맙니다.

그리하여 그녀는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자신의 팔을 빼앗아 간 건담과 CB에 대해 깊은 원한을 가지게 되어 물려받은 막대한 유산을 어로우즈에 자금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그 일원으로 스스로 MS 파일럿이 됩니다. 그녀는 이전 사건에서 일어난 GN입자(건담 타입MS의 동력원인 GN 드라이브에서 방출 되는 원초입자)에 의한 후유증이 있어서 세포 이상을 제어하는 나노머신이 들어간 알약(먹기 힘들어 보이는……)을 항상 복용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듯 한데요, 그 약물과 교환 조건으로 이노베이드 조직을 이끄는 리본즈 알마크의 밑에서 사병으로 붙게 됩니다(실은 이 수상한 약의 투여 자체가 리본즈가 생각한 인공 이노베이터화 계획 실험이기도 했네요……)

옛날에는 세츠나 F 세이에이(주인공)와도 교류가 있었고(←전혀 안 맞았던 같지만요),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우주공학을 배우는 고등학생 사지 크로스로드의 여자친구였던 루이스는 사지와 함께 우주에서 일한다 라는 장래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세츠나와 재회했을 때에는 사지가 처음부터 CB와 건담에 관여하고 있었다고 오해하여 배신당했다고 느낀 그녀는 과거와 완전히 단절하고 어로우즈의 일원으로 그들과 싸울 것을 결심합니다. 원한과 복수에 불타는 그녀는 숙적 네나를 물리치지만 마음이 풀리지 않고 더더욱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게 됩니다.

약의 부작용으로 이미 인공 이노베이터 화 하여 리본즈에게 조종당하던 그녀는 마지막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사지를 죽이려 하지만 세포 이상에 의한 거부 반응이 일어나서 일시적으로 위독한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세츠나와 더블오가 만들어 낸 트랜스암 버스트(세츠나가 각성하게 되어 발동한 GN 입자)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이 후 세포 이상도 완치하고(트랜스암 버스트 요법?) 두 사람은 조용히 요양 생활을 하게 됩니다(잘 됐네요~).

이것도 “사람은 사랑으로 구원받고 사랑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 찾는다” 라는 좋은 이야기(Part 2)네요. 정말로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믿는 자는 구원 받아요! 그러니까 누가 저도 사랑의 힘으로 구해주세요! 그리고 덤으로 뭐도 좀 주세요! 특히 플리즈 기브 미 머니!!(머니~ 머니~ 머니~ 에코 효과도 넣어서) 근데 이거도 뭔가 좀 다른거 같네요……..

이상 「여성 파일럿편」(part 3)은 어떠셨나요~?  

아아 건담의 세계는 정말 멋지네요~!

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 이번 회는 여기까지.
다음 회에서도 이어서 건담의 약속에 대해서 친절하게~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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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로필】
바바 에마
각본가, 장난꾸러기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건담의 매력과 대단함을 전하기 위해서 매일 매일 수련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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