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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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운반업을 하고 있는 소녀. 고향이 전쟁터로 변해 난민이 되었을 때, 어린 그녀는 가족의 안부를 확인할 틈도 없이 혼자 쁘띠 모빌슈트를 타고 콜로니에서 탈출했다. 운 좋게 선박에 구조되어 마추가 사는 콜로니에 도착한 그녀의 최우선 사항은 살아남는 것이다.